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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간 건강 적신호 증상 알아보기

by 나이스바디 2023. 1. 5.

간

간 건강의 해로움 원인과 증상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들이라면 연말, 연초에 피할 수 없는 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술자리인데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개인적인 술자리약속, 사회생활을 위한 회식 등등 많은 술약속이 잡히게 됩니다. 술은 즐겁게, 그 양을 조절하면서 마신다면 좋은 식품일 수 있겠으나, 사회생활 여건상 원치 않는 술을 마시게 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잦고, 과하게 음주를 많이 하다 보면 간세포가 파괴되어 생기는 알코올성 간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이 알코올성 간질환 종류에는 지방간, 지방간염, 간경화 등이 포함됩니다. 알코올성으로 인해 생기는 초기 간손상의 예로는 지방간이 있으며, 음주량을 조절하지 못하고 지속, 반복하게 되면 간염, 간경화로 이어지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몸에서 제법 큰 부피를 차지하고 있는 간은 우리가 생활할 때에 사용되는 에너지 관리를 중점으로 맡고 있다고 합니다. 장에서 흡수한 영양소를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로 가공을 한 뒤 분배해주고 우리 몸에 다양하게 필요한 이온, 호르몬 등을 혈액에서 세포조직으로 수송하는데 필요한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몸에 들어온 각종 독소를 분해하는 장기인데 약물, 술, 기타 독성물질들을 분해하여 소변, 대변으로 만들어 배출할 수 있게끔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정말 우리 몸에 있어서 중요한 장기중 하나인데 간은 소리 없이 질병이 찾아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기에 간이 아프고 나서 병원을 가면 늦었다고 하는 말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평소 증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이상신호가 생기면 즉각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면 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

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여러 증상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3가지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1. 피로감 - 단순히 피곤한 게 아닌, 끊임없이 피로감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부족하고 휴식이 부족하여 지치게 되면 피로감이 당연지사 나타나게 되지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였는데도 개운하지 않고 피로감이 계속해서 느껴진다면 의심해 볼 여지가 있는데, 이는 간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기 위해 독소를 해독하여야 하는데 그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피로감이 쌓이는 것이므로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2. 피부의 가려움 - 이유 없이 피부가 간지러워져 계속 긁게 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일반적으로 간지러움은 피부질환이나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간지럽게 되는데 간 건강이 손상되면 수분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피부 세포들을 건조하게 만드는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단순하게 간지러운 것이 아니라 특정 부위의 피부가 노랗게 변하면서 간지러움을 동반하게 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받을 것을 추천드리는데, 이는 간의 손상으로 인해 색소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피부가 노랗게 된다고 합니다. 
  3. 입냄새 - 구강건강이나 치아가 안 좋을 때 입냄새가 주로 발생하지만, 장기의 문제로 인하여 구취가 올라오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장이나 간이 안 좋을 때 구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우리 몸에 쌓이게 되는 황화합물을 간이 온전히 분해하지 못하게 되어 호흡기를 통해 구취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때에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니 꼭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장합니다.  

간 건강 관리

이처럼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정도로 손상이 진행되고 있어도 별 탈 없이 지내다가 70% 이상 손상이 되어야 우리가 인지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위의 내용에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시다면 재빨리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하고 있는데, 이는 어떤 질병이 되었든 초기에 발견을 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간을 위하여 자극적인 식습관, 음주, 운동 등을 병행하시어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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